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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리에 갑자기 쥐가 났다면?

by melissa_by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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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났다면 빨리 통증을 해소해보자

강도 높은 운동을 했을때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거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고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빨리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근육경련 현상으로 쥐가 난다고 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국소성 근육경련' 이라고 한다.

20~30초 짧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10분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근육수축과 이완을 돕는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근육 세포 내 산소가 부족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 속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근육 세포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므로 근육경련은 기온이 낮을수록 쉽게 발생한다. 주로 종아리 근육에 많이 발생되고, 발바닥 근육, 허벅지 근육에서도 나타난다. 

 

 

 

 

 

 

쥐가 났다면, 발생한 부위에 최대한 힘을 빼고 긴장을 풀어야 한다. 

예를 들면 종아리에 쥐가 났으면 발뒤꿈치는 앞으로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 근육을 늘려서 마사지 해주는 효과가 나타난다. 

평소에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고, 이온음료를 자주 섭취해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 영양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서 자주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유 없이 다리에 지속적으로 근육경련이 생기고 다리 부종, 통증이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건강] - 하지정맥류 증상, 예방방법



이러한 방법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문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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