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 조직을 건강하게 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서 감기를 예방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감귤류를 알아보도록 하자.
귤에 있는 비타민C의 경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고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겨울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00g 당 비타민C성분이 35mg 들어있다. 이 밖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100g당 60.00㎍ 들어있고 비타민A 약 1010.00 ㎍RE, 식이섬유 1.1g 정도이다.
귤 안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젖산의 분비를 막아주고 있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C 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면서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귤에 많은 비타민C 덕분에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보통 크기의 귤 2~3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한다.
귤을 먹을 때 귤껍질 하얀 부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성분도 과일보다 많이 들어있고 섬유질과 펙틴, 헤스페리딘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유자에 있는 비타민 C의 경우 100g 당 105㎎ 들어있어 피로를 회복하고 피부 미용을 도와 노화를 예방한다. 레몬에 비해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유자는 한방에서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기를 잘 순환시켜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 역활을 한다 유자 맛을 보면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게 구연산과 유기산이 많이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도 풍부해서 빛을 감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로돕신 생성에 영향을 준다. 또한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도 있어서 모세혈관을 보호해 주고 각종 뇌혈관 질환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칼륨 성분도 있다
자몽은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보통 크기 하나를 먹으면 대략 하루 비타민 C 섭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100g당 30칼로리이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에 해당된다. 엽산, 칼륨,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주의할 점은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혈액 응고 저지제, 경구 펜타닐, 메타돈 , 콜레스테롤 억제제 스타틴처럼 주로 쓰이는 약 등을 복용할 땐 피해야 하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도 자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과 같이 위가 약하신 분들은 신맛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게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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