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이자와 돈이 달라진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는 중요하다.
신용점수는 빌린 돈을 제때 갚을 능력이 되는지 1~1,000점까지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이다.
나의 신용점수는 몇 점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개인의 신용평가를 하는 곳은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 두 곳이 있다.
이 두 곳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해 보면 두 곳의 점수가 일치하는 경우는 없다.
이유는, 두 신용평가사에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보는 항목과 비중이 다르다.
신용점수 평가는
- 상환능력
- 부채 수준
- 거래 기간
- 신용 형태
나누어지는데, 나이스 신용 평가사의 경우 '현재 연체 및 채무 상환 이력'을 가장 비중 있게 확인한다. 밀리지 않고 꾸준히 갚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올크레딧은 개인이 이용 중인 상품, 거래 기관의 종류 등 대출의 형태 및 카드 이용 형태를 고려한 '신용거래 형태'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리스크가 높은 대출이 있거나, 잦은 신용카드 할부 이용, 현금서비스를 많이 사용할수록 신용점수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한다.
신용점수에 활용도는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대출받을 때 신용점수를 활용한다.
신용카드 발급은 NICE 680점 이상, KCB는 576점 이상 기준이 되어야 하고,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땐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하다. 서울보증보험의 경우 최소 NICE 740점, KCB 655점이 넘어야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는다면 NICE 820점, KCB 805점이 넘어야 된다고 한다.
신용점수 평소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신용점수 올리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빚부터 갚기
-대출을 갚는 순서에 따라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데, 금액보다 기간이 오래된 대출부터 갚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대출이 오래될수록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 또 금융업 종류에 따라 사금융(대부업, 사채) → 2 금융(카드론, 현금서비스) → 1 금융(은행) 순서로 갚아야 한다.
자동이체 활용하기
- 미납, 연체는 신용점수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다. 소액이라도 한 번 연체 기록이 남으면 돈을 다 갚아도 최장 5년 동안 기록이 남아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있으니, 각종 결제 대금을 자동이체를 설정하여 연체되지 않도록 예방하자.
신용카드 한도 내 30~50%만 사용하기
- 신용카드 이용 할 때 한도를 다 채워서 쓰는 것보다 평소 쓰는 금액보다 여유 있게 설정해서 쓰는 것이 좋다. 신용평가사가 보기에 연체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쓴다고 생각해 신용도를 더 높게 해준다고 한다.
주거래 은행 꾸준히 거래하기
- 여러 곳을 나눠서 이용하는 것보다 한 곳에서 꾸준히 거래 실적을 쌓는 게 유리하다. 지속적인 은행과의 거래는 신용점수에 좋은 영향을 주고, 은행 자체 신용평가에서도 신용도가 높아져서 대출받을 때 이득을 볼 수 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들은 각 금융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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