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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정상안압 녹내장

by melissa_by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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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상 안압 녹내장은 안압이 10~21mmHg  정상범위에 해당하여도 녹내장성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를 말한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 볼 수 있는 신경인데, 장애가 생기면 시야가 좁아지고, 말기에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원인

정상 안압 범위에 있으나, 시신경이 시신경 유두에서 물리적으로 압박받아서 손상된다는 이론과 시신경으로부터 혈류 장애로 인하여 시신경 손상이 진행된다고 한다. 

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근시가 있는 사람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

시야장애는 서서히 진행하고, 주변부부터 이상이 발생해서 녹내장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말기에 이르면 시야가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계단 내려갈 때나 길을 걷다가 자주 부딪히는 문제가 발생이 된다. 중심 시력은 말기까지도 시력이 1.0까지 나올 수 있지만, 시신경 손상이 더 진행되면 중심 시력 저하로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정사안압 녹내장

검사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안압 및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시력, 안압 측정, 굴절검사, 전방각 검사, 세극등 검사, 빛간섭 단층촬영, 시신경 검사, 시야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

약물치료로 진행하게 된다. 안압 수치가 정상범위이더라도 안압을 더 낮추어서 시신경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줄이고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 하강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한 가지 약물에 반응이 없을 경우 다른 계열의 약을 함께 사용해 볼 수 있다.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이 계속 진행될 경우, 레이저 치료나 수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안과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안압이 정상이라 해도 안저검사를 통한 시신경 상태 확인을 하여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으로 인한 가족력 있다면 40세 이전에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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