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시즌 합병 소식

지난달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OTT 기업 티빙과 케이티시즌이 합병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최대 OTT 기업이 탄생했다
두 개의 점유율을 합치면 OTT 기업 중 1위였던 웨이브를 넘는 점유율이 된다 다만 전체 OTT 시장에서 1위인 넷플릭스는 넘지는 못한다고 한다

다양한 OTT 기업

두 기업의 합병은 12월 1일 진행하고, 시즌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된다 시즌 이용자들은 티빙 이용권 증정과 함께 유료 재화 환불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 서비스가 합치게 되면 구독료가 인상되는 우려의 반응이 나왔지만  공정위에서 이번 합병을 승인한 이유는 두 회사가 합병하더라도 점유율이 넷플릭스의 점유율에 반도 못 미치기 때문에 단독으로 구독료를 인상하기 어려울꺼라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시청에 광고를 추가하고 월 구독료를 5,500원으로 낮춘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로 인해 넷플릭스의 광고형 요금제 도입과 티빙, 시즌 합병으로 OTT 업체들 사이에서 저가 요금 경쟁을 하고 있다

티빙은 추가 고객 유치를 위해 연간 사용권 41%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고, 쿠팡플레이는 콘텐츠 단건 구매를 타사보다 최대 30% 할인을 하고 있다. 웨이브도 연말에 자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OTT 종류가 많아지고 있어 콘텐츠와 가격에 따라 어떤 걸 구독해야할지 비교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