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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포도막염 증상,원인

by melissa_by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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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이란

포도막염이란?

눈은 3종류의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가장 바깥쪽 하얀 막은 공막, 가장 안쪽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는 망막, 중간막을 포도막이라고 하며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 한다. 

 

포도막염 증상

원인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고, 

외상, 수술, 종양, 변성조직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자가면역성 질환도 원인에 해당된다.

 

증상은?

염증이 침범한 위치에 따라 시력저하, 날파리증, 통증, 충혈, 눈물흘림,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앞포도막염에 경우, 주로 충혈, 눈부심, 눈물흘림, 통증이 발생하고 전체 포도막염 2/3 가량 차지한다

뒤포도막염은 시력저하나 날파리증이 주로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치료는?

진단에 필요한 시력, 안압, 세극등 검사, 안저 검사 등을 하고 필요시 안저촬영, 망막혈관 촬영, 빛간섭 단층촬영을 하게 된다.

염증에 종류에 따라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촬영을 시행하거나 류머티즘내과 진료를 같이 보기도 한다.

- 스테로이트 안약 투여: 전안부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줄이기 위해 점안액 치료를 한다.

스테로이드 안약 치료는 급성 포도막염의 정도에 따라 결정하고 처음에는 안약을 1~2시간마다 점안한다.

염증이 조절되면 점안 빈도를 5~6주에 걸쳐 서서히 줄이게 된다. 만성일 경우 염증이 수개월,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료가 더 어렵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장기가 사용하게 되면 녹내장, 백내장 등이 동반될 수 있으니, 안과전문의의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점안해야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스테로이드 눈 주위, 눈 속 주사

포도막염이 안약으로만 조절이 안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할 수 있다. 주사 치료는 수정체 뒤쪽까지 치료액이 도달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심한 급성 포도막염, 약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만성 포도막염, 점안을 잘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 망막을 침범하는 심한 포도막염일 경우 전신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포도막염과 결막염 증상은 어떻게 구분할까?

- 뒤포도막염일 경우 시력저하, 날파리증 증상이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지만, 앞포도막염인 경우 충혈, 눈부심, 눈물흘림, 통증 등의 증상이 결막염과 유사하게 보이기 때문에 꼭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포도막염 치료 중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 자가면역반응과 관련된 포도막염은 전신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체적인 피로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포도막염이 재발할 수 있고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도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료가 종결돼도 포도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막염 치료 후 시력이 예전처럼 회복될까?

- 초기 증상에 빠른 치료가 이루어졌다면 대부분 시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눈의 구조적인 손상이 진해되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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