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체온 유지하기

비가 오고 난 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게 된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는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내 몸에 영양분을 충분히 주기 위해서 이다.

더 추워지게 되면 저체온증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도 증가함으로써 기초대사량이 증가되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최소 30분이상, 땀이 나거나 숨이 찰 정도로 하고,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한다.

운동하는 정 어렵다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주는 하루 3번 5분씩 심호흡도 도움이 된다.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것은 운동 말고도 먹는 것도 있다.

그 중 생강이 대표적인데 진저론 성분이 체온을 올려주고 차가운 기운을 빼주는데 도움이 된다. 소염이나 향균작용도 있어서 감기 환자의 코나 목에 염증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이 있는데,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움이 된다.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면서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계피는 혈류량이 증가되더 혈액 순환을 축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에는 살균 및 항암 효과가 있다.

부추에는 유화 아릴 성분이 있어서 장기간 먹게 되면 원활한 에너지와 체온 상승 효과를 볼 수 있고, 철분도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다.

날씨가 추운날 외부활동을 장시간 했다면, 반신욕이나 족욕도 추천한다. 반신욕은 38도~40도 온도에 명치 이하까지 담그면 되고, 족욕은 종아리까지 담그고 10분~20분 정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